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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메달순위... 대한민국 6위, 오늘의 경기 일정(8월 5일)
대한민국은 어제 양궁의 임시현과 김우진이 나란히 금달달을 추가하며 일본을 누르고 6위를 달리고 있다.
양궁 금 싹쓸이
한국 여자 양궁의 간판 임시현(한국체대)이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 '2024 파리올림픽'까지 3관왕을 차지한 것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임시현은 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남수현(순천시청)을 7-3(29-29 29-26 30-27 29-30 28-26)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궁 남자 김우진(32)이 마침내 올림픽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선수 최초로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까지 더해 3관왕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
안세영, 은메달 확보…28년 만의 여자단식 결승
'셔틀콕의 여왕' 안세영(22·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을 확보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4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세계 8위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를 2-1(11-21 21-13 21-16)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선수가 올림픽 결승전에 오른 것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 금메달리스트 방수현 이후 28년 만이다.
안세영은 오늘밤 5시 55분에 금메달에 도전한다.
대한민국 오늘의 경기 일정(8월 5일)
네이버 뉴시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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