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병대 수사단 소속 3인의 진술1 ‘VIP 격노’ 둘러싼 진실게임... 해병대 수사단 3인도 “전해 들었다” 진술 ‘VIP 격노’ 둘러싼 진실게임… 해병대 수사단 3인도 “전해 들었다” 진술 ‘채 상병 사건’이 ‘수사 외압’ 의혹으로 번진 배경은 박정훈 대령(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폭로한 ‘윤석열 대통령 격노 발언’이 핵심으로 꼽힌다. 박 대령은 이 발언을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으로부터 들었다고 주장하지만, 김 사령관은 ‘그런 말 한 사실이 없다’며 부인하고 있다. 두 사람의 진술이 엇갈리는 가운데 주목되는 것은 해병대 수사단 소속 3인의 진술이다. 이들은 모두 군 검찰 조사에서 박 대령과 같은 맥락으로 진술했다. 채 상병 사건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 대통령이 언급된 발언의 신빙성을 어떻게 판단할 것인지가 향후 수사의 쟁점이 될 전망이다. 14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박모 해병대 중앙수사대장과.. 2024. 3. 14. 이전 1 다음 반응형